전남매매조합 ‘제27차 정기총회 및 제8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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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매조합 ‘제27차 정기총회 및 제8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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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 전남매매조합 ‘제27차 정기총회 및 제8회 장학금 수여식’이 21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신동재 전국매매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 조합장, 조합원,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흥택 조합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의제매입세액 공제법안은 한시적이 아닌 영구 10/110이 돼야 하며, 2월 말일부로 종료되는 자동차매매업의 중소기업적합업종은 법으로 보호되는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으로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금년에도 우리를 힘들게하는 각종 법안 개정과 시행령을 연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내적으로는 조합원 복지를 위한 사업을 목표로 설정‧추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34명의 초‧중‧고‧대학교 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는 특히 전국 17개 시‧도조합 중에서 전남조합이 유일하게 ‘전남매매조합 장학회’라는 인재육성이란 요람의 장을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제1회부터 이번 제8회까지 조합원 자녀 293명에게 지급한 장학금만도 총 1억1200여만 원에 달한다.

오 조합장은 또 이날 중소기업업종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규제개혁 악법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장과 함께 ‘전국최우수조합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한편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2018년 회계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년 이상 장기 근속자를 비롯해 조합 발전에 기여한 다수의 조합원들에게 국토교통부장관, 전남도지사, 연합회장 및 조합장 표창‧공로패‧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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