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이사장은 거시적으로 국가시책에 반영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현실적 괴리감이 있는 관계법 부분에 대해서는 조절 가능한 절충안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하고 회원이 필요로 하는 협회 건설을 위해 전 업무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시적으로는 회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차고지 확보와 관련, 다소의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올 연말가지 대구 7개구와 1개군에 권역별 차고지를 확보,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4천여 회원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협회운영을 위해 구체적이고 점진적은 사업추진계획을 마련, 회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차 이사장은 "회원들을 일일이 찾아 가 회원들의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들고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협회를 믿고 따라와 준 회원들을 위해 받드시 이익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가일층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개별화물협회는 협회원들을 위해 관련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협회보 발행, 차고지 확보, 이동민원서비스, 장학금 전달 등을 추진하고 있다.
徐喆錫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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