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매매업계 지도단속 철저 지시
상태바
부산시, 매매업계 지도단속 철저 지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釜山】부산시가 지난 8일 자동차매매업체들이 성능점검을 철저히 하고 점검기록부를 고객에게 고지하도록 일선 구·군에 관리감독 강화와 함께 부산자동차매매조합에 조합원사 대상 홍보활동을 펴도록 시달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일부 매매업체들이 법적으로 의무화된 중고차의 성능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점검기록부를 고객들에게 고지하지 않는 등의 민원이 야기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구(군)에 대해 관내 매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시 관련법 준수여부 등 계도 및 단속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매매조합에 대해서는 성능점검 및 교부와 관련, ▲개정된 성능점검기록부 서식사용 ▲성능점검자는 기록부에 주행거리를 기재하고 반드시 서명날인할 것 ▲매매업자는 매수인에게 점검기록부 교부시 수령사실 확인받을 것과 교부사본을 1년간 보관하도록 했다.
또한 ▲자동차 제시·매도·반환신고 이행상태 철저 ▲상품용 차량의 관리상태(등록번호판 보관여부 등) 확인 ▲매매사원의 당사자거래를 위장한 자동차 매매행위 근절 등에 중점적인 홍보를 전개토록 했다.
尹永根기자 ygyoon@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