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와 이런 식으로 끝내나? 혼자 나와서 방송 마무리...이들 사이에 어떤 문제 있었나? 갈라선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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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와 이런 식으로 끝내나? 혼자 나와서 방송 마무리...이들 사이에 어떤 문제 있었나? 갈라선 까닭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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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조선

황미나의 사랑은 꽃피지 못하고 결국 시들고 말았다. 이 가운데 이들이 갈라서게 된 까닭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티비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을 쏟아놓으며 이들의 진짜 결별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먼저 그녀의 마음을 떨리게 만들었던 톱스타 김씨는 최근 눈코 뜰 새 없이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황미나와 관련한 이야기로 입을 뗐다. 

김씨는 지난 방송에서 그녀와의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자신은 진실된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료화면에서는 두 사람의 첫만남에서부터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황씨는 김씨를 향해 “다가오지 않고 멈추어 선 같다”고 말하며 섭섭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씨는 그때 자신의 마음에 따라 행동하고 말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씨는 방송을 통해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주위에서 결혼 관련해 너무 많이 물어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러한 상황을 처음으로 맞이한 상대방도 심적으로 편치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황미나와 이별했음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또한 그는 바쁜 일정으로 그녀와 전화연락은 하지 않고, 아주 가끔 문자만 주고 받고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황미나에게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처음부터 연애로 본 사람이 있을까? 그냥 방송 한거라고 생각했고, 처음부터 어울리지도 않았어. 방송이 아니렀으면 만남 자체가 없었을듯...”, “음..별로 서로 좋아한다고 느껴지지 않았음..뭔가 서로 이 여자가..이 남자가..인연일까 하는 의구심으로..결국 아니다 싶었겠지..같이 이슴 편해 보이지 않았음”, “가상이실제가되어버리니 부담스러웠겠죠”, “요즘 바쁘기도 하지만나이차이도있고그래서 부담스럽기도하겠지”, “예능입니다 과몰입해서보고 누가잘못했네 누가잘했네 하면서 상처주지 맙시다 그냥 어제기사 댓글보고 넘 진지하게 참견들해서”, “결국 보여주기 쇼였구나...바뻐 시간이 없어 전화 못했다는건 핑계.걍 마음이 없어서 안했다는게 옳바른 표현임.”, “비즈니스건 뭐건.. 마무리가 좋지 않다..응원하던 입장으론 당황스럽네.떡밥은 뿌릴때로 뿌려 놓고 이건 뭐하는건지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헤어질 수도 있는건데 사적인 만남이 한번도 없었다는건 그냥 우결을 찍은거네... 상식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바쁘다고 얼굴도 안본다고?? 그게 가능해??”, “내가다 서운하고 아쉽네 기회가 되면 방송 말고 사적으로 다시 한번 만남의 기회를 잡아바요 너무 바쁘긴 한 것같아 진짜 잘되빌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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