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주도 청사진 공개…분야별 산업협의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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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장주도 청사진 공개…분야별 산업협의회 확대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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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19년 정기총회’ 성료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주도 전략과 신산업 규제 해소를 위한 청사진이 공개됐다.

스타트업의 소통창구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는, 지난 21일 ▲회원사 1500개 돌파 ▲신산업 규제 적극 해소 ▲스타트업 성장 및 투자 지원 강화 ▲스타트업 복지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 금년도 추진 과제를 확정하고, 규제 이슈가 첨예한 모빌리티 분야를 비롯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술 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한 개선작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별 협의회 및 분과 확대 등의 조직 강화가 선행된다.

코스포에 따르면 스타트업 법률·투자·교육·복지·커뮤니티분과를 운영하고, 투자 분과장에 이승건 토스 대표, 커뮤니티분과장에 류준우 보맵 대표를 새로 선임함과 동시에 최근 발족된 부산지역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이 확대·가동된다.

산업협의회의 경우, 기존 O2O산업협의회와 모빌리티산업협의회에 더해 올 상반기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이 모이는 프롭테크산업협의회가 구성되며, 추후 핀테크·블록체인·뷰티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고 코스포는 설명했다.

코스포는 이러한 사업계획을 ‘2019년 정기총회’에서 확정하고, 코스포 임원 변경 승인과 전년도 사업결산 보고, 금년도 예산 승인 등 의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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