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에도 정해진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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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에도 정해진 방법이 있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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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서면서 최근에는 AI의 사용이 기술적, 의학적뿐만 아니라 법적인 분야에까지 활용되는 사회가 되었다. 그러면서 기계가 다루지 못하는, 사람의 심리적인 분야가 정보화시대에 핵심 사업으로 화두가 되어가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기계가 직접 공감해주거나 이해하며 해석할 수가 없는 현실이기에,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파악하고 알 수 있는지는 앞으로도 개발하고 나아가야 할 현재 사회의 핵심 과제일 것이다. 그중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연애'이다. 중매혼이 대다수였던 과거와 다르게 연애와 사랑은 우리의 사회 속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이별에 관한 이슈는 늘 존재해 왔다. 사회적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 바로 이별의 아픔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담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인과 소위 밀고 당기기를 한다던지, 시간을 갖는다던지, 이벤트, 선물공세, 편지 등을 통해서 진심을 전달하고 다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명확하게 '재회'라는 것에 대한 방법이 있다면, 우리는 이별을 경험하더라도 가슴앓이를 하고 슬퍼할 이유가 없어질 것이다.

그 고민을 통해 만들어진 (주)럽디의 김희원 연애 대표상담사는 "재회에도 정해진 방법이 있다. 방법과 방향에 따라서 철저히 분석하고 올바른 솔루션을 사용해야만한다"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재회라는 하나의 핵심 과제를 어떻게 바라볼지, 그리고 이별을 당한 사람뿐만 아니라 이별을 제시한 사람의 심리까지도 명확히 볼 수 있어야만 올바른 재회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충고한다. 이를 위해서는 심리적인 치유와 회복이 필요하며, 재회에 성공하기 위한 정신적인 에너지 또한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런 요소들을 다루고 점검하며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재회상담이라는 시스템이다. 다소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재회를 하는데 있어 상담이라는 행위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앞으로의 미래에 있어서 사람의 심리를 다루도 사랑에 대한 이슈들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사랑만큼은 아픔으로 남는 것이 아닌 행복으로 기억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내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을 만한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사랑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머지않아 올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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