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종합]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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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종합]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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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앞두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열렸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1일 서신동 일대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은 정부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성폭력 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2월 22일로 제정·선포해 올해 13주년을 맞이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날 서신동 일대의 기관 등을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에 관한 앙케이트 및 퀴즈 △미투 댓글 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홍보했다.

센터는 또 스포츠계의 미투 사건의 경우 아동청소년 성폭력에 기반 한 명백한 인권 침해 행위임을 알리고,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함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민들도 아동성폭력 예방이 특정한 사람이 아닌 우리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성폭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아동성폭력 추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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