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12개 대학, ‘맞춤형 인력 양성·취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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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12개 대학, ‘맞춤형 인력 양성·취업’ MOU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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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설명회 개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자동차학과 보유 12개 대학(13개 캠퍼스)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최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두원공과, 동서울, 대구공업, 동의과학, 서영 (파주/광주), 서일, 수원과학, 인하공업전문, 우송정보, 용인송담, 조선이공, 경남정보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3월 해당 대학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점으로, 국내 업계 최초의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이다.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발란스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5개 대학, 2018년 9개 대학과 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점인 KTS 대상으로도 산학협력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 취업 지원 확대할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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