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까지 지하철 사고 30%까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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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지하철 사고 30%까지 감축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3.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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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7년까지 지하철 사고발생건수를 30%까지 줄이는 도시철도종합안전대책이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9일 감사원이 지난 5월 실시한 지하철안전관리실태 결과를 통보해 옴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안전대책을 마련, 지자체에게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 추진될 지하철 안전대책 주요내용에 따르면 개선과제로 내장재 시험기준 강화 등 38개에 소요예산만도 1조 654억원에 이른다. 이중 국고가 2천275억, 나머지 8천379억원이 지방비다.
건교부는 감사원이 통보한 건교부 관련 지적사항 13건중 10건을 이미 안전대책에 반영했다고 밝히고 나머지 곡선승강장 안전시설, 낙뢰시 단전방지, 차량위원회 설치 등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오는 10월말까지 안전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와관련, 지하철 안전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점검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건교부내에 도시철도안전대책추진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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