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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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발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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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여개 부품 가격 평균 12% 낮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2300여개 부품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했다. 이는 고객 만족도 및 부품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지속적 노력 일환으로, 차량 유지 관리 시 빈번히 교체가 이뤄지는 부품을 선별해 진행된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특히 C클래스(W204)와 E클래스(W212) 등 보증기간이 만료된 일부 차종은 교체 빈도가 높은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 권장소비자가격을 인하함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장기 보유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주요 인하 품목으로는 브레이크디스크 권장소비자가격이 평균 22% 인하돼 C클래스(W204)와 E클래스(W212)는 13만3100원, 그리고 브레이크패드는 26% 인하돼 S클래스(W221)는 17만2700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오일필터 권장소비자가격은 평균 19% 인하돼 C클래스는 2만189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번 인하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부품뿐만 아니라 스포츠 용품과 골프 용품 등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도 낮춰졌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숍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0년부터 지속해온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과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 서비스와 품질로 2019년도에도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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