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車 최적화 기능 탑재 ‘아이나비 B3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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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車 최적화 기능 탑재 ‘아이나비 B300’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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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탑승자 보호 IR 등 3채널 활용 옵션 적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팅크웨어가 택시, 버스, 트럭 등 사업용 차량에 최적화 된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을 출시한다.

평소 주행거리 및 탑승자가 많은 사업용 차량에 전방1296픽셀의 슈퍼 FHD, 후방 720픽셀을 구현하는 HD 카메라 외에도 실내 HD 화질의 적외선(IR) 카메라를 적용해 실내외 선명한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사용 용도에 따라 1채널에서 3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실내 적외선 카메라는 주행 시 발생되는 사고 등의 돌발 상황에 대한 운전자 및 탑승자에 대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며, 택시에서 사용될 경우 빈차등 연동을 통한 실내 적외선-후방 카메라의 자동 전환도 할 수 있다.

주행시간이 긴 사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주행 전용 녹화모드’도 적용됐다. 별도 설정을 통해 기존 적용돼 있는 주행·주차 녹화 메모리의 할당량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주행모드 시 메모리 용량을 기존 보다 약 35% 증가시킬 수 있다. 단, ‘주행 전용 녹화모드’ 설정 시 주차 녹화는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패스트 부트’, ‘타임 랩스’, ‘포맷 프리2.0’,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을 적용했다. 사업용 차량 전용 제품인 ‘아이나비 B300’은 환경에 따라 채널별 패키지 옵션으로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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