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개별화물협회가 26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7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열린 우수회원 표창식에서는 구미 장세영, 영천 정해엽, 영주 권영수, 경산 임진권, 예천 김상년 회원 등 5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영천 강문원, 김천 이희상 회원 등 2명은 연합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영천 권순각, 안동 장오걸, 구미 이재근 회원 등 장기근속자 20명에게는 감사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부의안건으로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의 건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심청보 이사장은 “개별화물과 용달화물이 ‘개인화물’로 통합되는 등 개정 화물운수법 시행을 앞두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화물업의 발전과 협회원의 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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