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물류·유통 우수업체 ‘아워홈’ ‘체리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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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물류·유통 우수업체 ‘아워홈’ ‘체리부로’ 선정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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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19 정기총회’ 개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냉장·냉동 신선식품을 유통·관리하는 콜드체인 관련, 우수업체로 ‘아워홈’과 ‘체리부로’가 선정됐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콜드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Best Cold Chain Award)’에서 아워홈(최우수상)과 체리부로(우수상)가 수상했으며, 지난 21일 열린 ‘2019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이들 업체는 “모든 물류 단계별 철저한 적온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콜드체인 시스템의 철저한 운영과 장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콜드체인 산업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콜드체인 기반 확대 및 교육 등을 통한 선진 시스템 구현을 골자로 한 금년도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협회에 따르면 ▲제2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 개최 ▲콜드체인 교육 확대 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회원사 경쟁력 제고 ▲해외 콜드체인 전시회 참가·참관 및 우수 콜드체인BM연수 ▲국제 협력활동으로 글로벌 영역 확장 ▲‘한국콜드체인협회’로의 명칭 변경 ▲회원사 확충 방안 ▲협회 운영 등에 대한 자문위원 초빙, 발전방향 등이 이행과제로 선정됐다.

우선, 오는 4월 16일에서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전에서 ‘콜드체인 특별관’이 개설되는데, 여기서는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 컨설팅 및 제품 상담과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협회 임원개선 안건도 확정됐다.

이날 협회는 ▲동원산업 ▲CJ대한통운 ▲동원냉장 ▲에이씨알텍 ▲삼우F&G 총 5개사의 임원임기(3년)가 만료됨에 따라 연임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세중해운을 신규 이사진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식품뿐 아니라 최근 콜드체인 시스템의 필요성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해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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