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기총회서 의결…32건 사업안 추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국항만물류협회 차기 회장으로 김종성 ㈜동부익스프레스 대표가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서 신임회장 선임건을 비롯한 금년도 추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동원그룹 물류자회사인 동원로엑스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7년 2월 동원그룹이 인수한 ㈜동부익스프레스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취임 이래 탁월한 리더십과 물류전문가의 경험 및 식견을 통해 경영성과를 개선하는 등 물류사업이 동원그룹의 주요 사업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성 한국항만물류협회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이날 협회는 김 신임회장을 필두로 하역시장 안정화를 위한 인가요금 준수 및 표준계약서 확산·정착 등 총 32건의 사업을 추진키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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