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회장 강지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케어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희망봉사단 회원 100여명이 공단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방문케어 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당한 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활동이 어려운 중증후유장애우의 병원 동행과 외출 돕기, 주거환경 개선 등 10가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 회원 200여명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교통사고 가정 800여곳을 직접 찾아가 방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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