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안전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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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안전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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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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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田】대전시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난을 교통안전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14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충남지방경찰청과 삼성화재 공동으로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염홍철 대전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기묵 충남지방경찰청장의 환영사와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의 축사 및 조중래 대한교통학회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가능이란 주제로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의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역할 활성화 방안', 장일준 삼성교통안전연구소 박사의 '외국의 지자체 우수 실천사례'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이선화 공주대 교수의 '대전광역시 도로안전시설 설치와 운영현황 및 효율적 개선 추진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8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교통안전에 관한 개선대책 토론회을 가졌다.
이와 관련,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시 정책에 적극 반영,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은 물론, 매년 국무총리 안전관리개선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시·도별 교통안전관리 평가에서 특별·광역시 중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劉賢相기자 whyn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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