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정 ‘미니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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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정 ‘미니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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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랙 컬러 조합 한정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미니(MINI)가 컨트리맨 스페셜 한정판 모델 ‘미니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MINI Countryman Wight Edition)’을 3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지난 2011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 컨트리맨은 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 판매를 이룬 성공적인 모델로 브랜드 고유 사륜구동시스템인 ‘ALL4’를 적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흰 절벽이 이루는 장관으로 유명한 영국 와이트 섬(Isle of Wight)에서 착안해 ‘미니 컨트리맨 와이트 에디션’이라는 명칭으로 선보인 이번 에디션은 내·외관에 기존 컨트리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이트·블랙 컬러 조합을 적용한 동시에 각종 편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외관은 심플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뽐낸다. 컬러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라이트 화이트가 적용됐고, 앞뒤 범퍼 및 루프 레일, 사이드 실 등 곳곳에 블랙 컬러가 더해져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브랜드 전통 디자인 요소인 육각형 라디에이터그릴과 18인치 블랙 핀 스포크 휠 적용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한편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내부 역시 피아노 블랙 색상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과 카본 블랙 인조가죽 시트, 그리고 새틀라이트 그레이 색상 헤드라이너 및 컬러 라인이 적용돼 내·외관 디자인 통일감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넉넉한 탑승 공간 및 적재 공간, 그리고 유연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메모리 기능 포함 앞좌석 전동시트와 뒷좌석 슬라이드 시트는 더욱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에디션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 8.8인치 고해상도 및 고감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내비게이션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 정보 및 미디어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 시야에 투영시켜 주는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운전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준다. 또한 까다로운 지형에 들어서면 운전 난이도를 자동으로 기록해 시각적으로 오프로드 주행 시간 및 주행 빈도와 같은 데이터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미니 컨트리 타이머’ 기능도 적용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9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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