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넥센타이어와 '타이어 안정적 공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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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 넥센타이어와 '타이어 안정적 공급' 업무협약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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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6일 경남 창녕군 소재 넥센타이어㈜ 본사에서 부산지역 개인택시에 대한 타이어 안정적 공급을 위한 넥센타이어㈜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덕 이사장 등 조합 임직원과 넥센타이어㈜ 황충상 BS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택시 영업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공동 구매를 통해 타이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운송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부산·경남에 생산거점 등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인 넥센타이어㈜의 매출 신장 등 공동의 이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충상 BS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부산개인택시조합 조합원들에게 안정적인 양질의 타이어 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해 넥센타이어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에 대한 복지향상을 위해 자동차 부품 공동구매와 LPG충전소(9개소) 운영, 통신대리점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로 ‘선진 복지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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