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한 마을버스 만들기’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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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한 마을버스 만들기’ 합동점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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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안전한 마을버스 만들기’를 위한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3월6일부터 4월12일까지 안전한 마을버스 만들기를 위한 ‘2019년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1개 업체, 132개 노선, 571대(상용 503대, 예비 68대) 중 32개 업체, 69개 노선, 284대(상용 253대, 예비 31대)의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점검을 받지 않은 마을버스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부산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한다.

점검 내용은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내 의자파손, 청소상태, 차량 파손 운행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등 관리실태 ▲관련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차령이 6년 이상 경과된 노후 차량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위반 사안별로 관련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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