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종합] 영상통화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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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종합] 영상통화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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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으로 『영상통화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 사업을 신규시책으로 선정하여 부모님의 일상생활을 안부영상으로 제작하여 자녀들에게 SNS를 통해 전송해드리는 서비스를 금년부터 실시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는 독거노인 1,860명으로 고향에 홀로계시는 부모님의 생활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2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촬영,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월2회 이상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송하고 아울러 영상통화도 실시하게 된다.

남원시는 노인인구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 홀몸 어르신들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아들, 딸, 며느리가 되어 생활도우미로, 말벗으로, 어려움과 외로움을 달래 주고, 고독사 예방과 우울증 해소 뿐만 아니라, 전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 『 사랑의 1분 혈압체크』 와 더불어 영상통화 사업 까지 어르신을 보호 지원한다.

이환주 시장은 독거노인보호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향후에도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 보호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어르신이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 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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