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학예연구실] 국립대구박물관, 뮤톡(MUTALK) 2 「은밀한 대화」 대구 달성유적 조사 이야기
상태바
[국립중앙박물관=학예연구실] 국립대구박물관, 뮤톡(MUTALK) 2 「은밀한 대화」 대구 달성유적 조사 이야기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2019년 두 번째 뮤톡(MUTALK)인 「은밀한 대화」라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은밀한 대화」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전시실 또는 역사탐방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3월 2일 토요일, 조효식 학예연구사가 ‘대구 달성유적 조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대구지역에서 발굴조사된 최고의 유적인 달성유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다. 대구 달성고분군이 대구지역의 고대 사회와 고분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사의 체계적인 축적을 위해 대구박물관도 2013년부터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대구 달성유적 출토품을 실사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대구의 대표유적을 낱낱이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는 매월 참가자에 한해 박물관의 보물창고인 ‘수장고 관람’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SNS 인증사진을 올리면 박물관 쉼터 커피쿠폰 1매를 지급한다.

관람객과의 소통공간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선착순 20명 내외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우리 유물을 직접 설명해 드리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