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까지 주문 제품 다음날 7시까지 배송…HMR 식품 200여종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동원F&B의 온라인몰 ‘동원몰’이 새벽배송 서비스 ‘밴드프레시’가 본격 가동된다.
밴드프레시는 전날 17시까지 주문한 제품에 대해 다음날 7시까지 주문자에게 인도되는 새벽배송 서비스다.
회사에 따르면 1인가구의 증가와 식품을 소량 구입해 소비하는 트렌드가 형성됨에 따라 100억원(2015년 기준) 규모였던 국내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지난해 4000억원 선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에 대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새벽배송 밴드프레시가 검토·추진됐다.
취급 품목은 가정간편식(HMR) 200여종이며, 수도권 주문자들을 대상으로 새벽배송이 이뤄진다.
3만원 이상 주문 건에 한해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론칭 기념으로 3월19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건에 대해서도 무료배송이 적용되며, 향후 SNS기반의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원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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