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물협 세대교체…6대 회장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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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물협 세대교체…6대 회장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 선임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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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기총회서 의결…대정부 활동 강화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수장을 교체하며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세대교체를 통해 협회원사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물류산업 정책과제 발굴을 중심으로 한 대정부 활동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협회는 지난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를 제6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금년도 추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박근태 협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년도 사업 방향을 ‘물류산업 선진화와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기여’로 정하고, ▲정책대응 활성화 ▲물류산업 위상 강화 ▲회원 지원활동 확대 등이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회원사 경비절감 차원에서 추진된 단체 보험과 같은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고, 회원사간 상호거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사업과 정부지원 무료교육, 물류산업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회원사 우수인력 양성·채용 프로그램 등이 협회원사 복지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외 활동도 강화되는데, ‘물류의 날’과 ‘국제물류산업전’ 등의 행사를 통해 물류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활동이 전개되며, 업계 애로사항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정부와의 협의채널이 가동된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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