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드림교육센터, 대림중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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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드림교육센터, 대림중과 업무협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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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 사회 적응 공동 지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운영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25일 대림중학교와 중도입국청소년 한국 사회 적응 지원과 상호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림중학교는 전교생 중 다문화 학생 비율이 24%에 달하는 다문화 예비·중점학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교육에 앞서 초기 지원이 필요한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및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영 서울온드림교육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학교에 적응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한데, 학교는 단순히 교과목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친구를 만나는 놀이터이자 한국 사회를 경험하는 배움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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