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청장 황의균)은 지난 26일 도내 재가복지대상자 중 두 가구를 방문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후원받은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물품은 국가보훈처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맺은 「보훈가족 복지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로부터 후원 받은 것이며 협약을 맺은 17년부터 무료건강검진, 봉사활동, 성금 및 물품후원에 대해 서로 연계·협의하여 매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지원하고 있다.
황의균 보훈청장은 `19년 한 해에도 재가복지 서비스로 도움이 필요한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들을 면밀히 챙겨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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