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광역투어버스’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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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광역투어버스’ 시범운행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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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동, 영주, 문경 등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 【대구】대구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13일까지 6차례에 걸쳐 대구, 안동, 영주, 문경 등의 핵심 관광지를 도는 광역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투어버스 시범 운행은 1일 2박3일 일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박2일 상품으로 운영한다. 회당 관광객 3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관광객들은 '선비이야기 여행'을 주제로 다섯도깨비로 구성된 홍보 마스코트 '깨비선비'와 함께 관광명소를 둘러보게 된다<사진>. 선비해설사 과정을 거친 청년해설가들이 인솔하고 지역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여해 해당 지역 관광해설과 안내를 맡는다.

참가비는 성인 6만원, 중고생 4만8000원이며 경로·초등·장애인 4만5000원, 유아(36개월 이상) 3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경북 북부권의 역사·문화 콘텐츠, 체험거리를 연계해 관광객들이 역사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체험상품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대구관광협회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관광지는 천혜의 자연명소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힐링을 위한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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