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비업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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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비업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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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정비업협동조합이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자동차 정비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1만4878개 협동조합 중 부산조합을 포함해 3개 협동조합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원종용 이사장이 ‘대표’로 받았다.<사진>

협동조합은 2000년대 초창기 공동구매 알선사업의 실패 등으로 한 때 존폐 위기를 맞았으나, 조합의 리더십과 참여 조합원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이를 극복하고 오늘과 같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협동조합은 정비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페인트와 수입차 부품 등을 알선하고 폐기물, 폐유, 폐범퍼, 고철 등을 처리하고 있다.

또 관할 기초지자체와 합동으로 환경 지도점검과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신기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병재 전무이사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협동조합 초창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조합을 믿고 협조해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공동구매 알선사업 확대와 조직 활성화로 협동조합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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