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 부산버스노조, ‘2019년도 모범 조합원 해외연수’ 실시
상태바
자노련 부산버스노조, ‘2019년도 모범 조합원 해외연수’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올해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전자의 해외연수는 오는 9일부터 실시된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안홍준)은 9일부터 28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019년도 모범 조합원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12차) 해외연수 대상자는 ‘행복버스 만들기’ 등에 공헌한 기여도와 근무기간 등을 고려해 33개 전 시내버스업체의 면허대수를 기준으로 350명을 선발했다. 해외연수 대상국가는 태국(방콕, 파타야)이며, 4박6일 코스이다.

노조는 조합원들의 해외연수로 버스 이용시민들이 시내버스 운행 차질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1차례 70명씩 나눠 진행한다.

노조가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연수 혜택을 받은 조합원은 올해까지 4100여명에 달한다.

노조의 해외연수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견문을 넓히면서 운전직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조합원들 간 활발한 교류와 친목 도모로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연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9~14일 ▲2차=10~15일 ▲3차=16~21일 ▲4차=18~23일 ▲5차=23~28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