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마늘빵, 길 가는 이들도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비주얼과 냄새...‘침이 절로 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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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마늘빵, 길 가는 이들도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비주얼과 냄새...‘침이 절로 고이네~’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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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비에스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 강릉 마늘빵이다. 

4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강릉 마늘빵 달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강릉의 ‘팡파미유’에서는 마늘빵으로 길 가는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기존에 알고 있던 길쭉한 마늘빵과 달리, 마늘처럼 둥근 모습인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마늘빵엔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 부드러움과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다. 

그 맛의 핵심은 주재료인 마늘. 이 마늘에 두 가지 조리 방식을 이용했다는 달인. 첫째, 마늘을 양배추에 감싸 굽는다. 둘째, 마늘을 무와 배를 간 물에 넣어 1시간가량 삶아낸다. 

이렇게 구운 마늘과 따로 삶은 마늘을 한데 모아 즙을 낸 후 빵 반죽에 사용한다는 강릉 마늘빵 달인. 빵 자체에 은은한 마늘 향이 배게 된다고. 여기에 직접 만든 발효종까지 사용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쫄깃한 식감까지 완성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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