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울산】울산전문정비조합이 지난달 27일 중구 동천웨딩홀에서‘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육현 전문정비연합회장을 비롯 송병기 경제부시장과 전국 시·도 이사장, 울산시 육운 단체장, 협력업체 관계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윤범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전문정비조합 총회에 축하와 격려를 위해 발걸음해주신 내외빈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정비업계의 불황과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신 이사장은 “올 한해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개념을 재정립하고 기술적·사업적 능력을 발휘해 전문정비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상생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보자”면서 “조합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는 조합, 또 존경받는 직업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 사업추진보고 및 결산의결(안), 2019년 사업계획의결 및 예산의결(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모범회원 시상식과 유공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울산광역시장상=최진영(남구), 김정석(동구), 지백구(북구), 신창영(울주), ▲연합회장상=정호윤(중구), 우병조(남구), 전재옥(남구), 정상수(동구), 이재훈(북구), 최재하(울주) ▲이사장상=서정관(중구), 김규곤(중구), 유영철(남구), 김성백(남구). 하금숙(동구), 김영주(북구), 공영운(울주) ▲최우수지회=동구지회, ▲우수지회=중구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