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3월 4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환경위생과 공중위생팀 직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이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제과점 등 1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저해 식품 등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공무원의 2차 점검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항샹시켜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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