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가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나눔봉사단 활동 회원을 모집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가족 간 유대관계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가족나눔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한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대표 봉사단이다.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자원봉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시설 봉사, 송편·연탄 및 나눔봉사, 벽화봉사, 공연봉사, 발대식, 간담회, 평가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나눔봉사단은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회원 가입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소속 가족봉사자로 활동하게 되고 다양한 교육 및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VMS)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완주군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없는 청소년 회원들은 별도로 청소년 봉사단에 가입할 수도 있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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