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인도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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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인도 관광자원화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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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인천시가 난개발로 훼손되고 있는 연안 도서지역 무인도를 관광자원화키로 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도서연안에는 유인도 37곳과 무인도 112곳이 있으나 무인도의 경우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해 해양관광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흩어져 있는 무인도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군·구 도서관리현황과 소유권 등 기초조사 및 현지 합동조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 도서지역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박창호 시 항만공항 물류특별보좌관을 팀장으로 연안도서관리 및 해양관광개발, 도시계획, 해양환경 등 주무부서 요원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환경부의 무인도서 자연환경 조사에서 자연생태계 우수 특정도서로 지정된 강화군 우도·대성도, 옹진군 동·서만도 등 26개 무인도서는 관광자원 개발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林重植기자 jsi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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