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핑계는 그만, 다이어트 족을 위한 1대1 홈트레이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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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핑계는 그만, 다이어트 족을 위한 1대1 홈트레이닝 인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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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시작되었지만, 따뜻한 날씨가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초 미세먼지 탓. 연이어 전국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어 야외활동을 포기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만 있을 수 없는 일. 서둘러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야외활동을 포기하고 실내 운동을 택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 미세먼지 경보가 계속되면서 외출을 하기가 꺼려지기 때문에 실외 운동 대신 실내에서 하는 운동을 선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등으로 다이어트 결심이 흔들리려 한다면 집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대1 홈트레이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 굳이 멀리까지 외출하지 않아도 집에서 맞춤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요가, 필라테스, PT 등 직접적인 지도를 펼치는 방문 트레이닝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 높은 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1대 다 형식의 프로그램 진행도 가능하여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운동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부산 홈트레이너 전문기업 ‘원트(ONET)’의 유민주대표는 “홈트레이닝은 오직 나만을 위한 전문강사가 집으로 방문하여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으로 체력관리를 받을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스포츠 센터나 헬스장의 시간에 맞출 필요 없이 나의 시간에 맞추어, 다른 사람의 시선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체계적인 운동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에게 정확하게 트레이닝 받기 때문에 올바른 운동법을 숙지하여, 부상 없이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초기에 이렇게 운동자세를 체계적으로 배워나갈 경우 추후 혼자서도 스스로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홈코노미 문화에 이러한 방문요가와 필라테스, PT 등의 홈트레이닝의 인기와 시장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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