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주연이 연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그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과거 뛰어난 용모로 남다른 학창시절을 보낸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그의 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주연은 6일 방송된 엠비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엠시들은 가수 활동하기 전 이주연 인기를 언급하며, 학창시절에 대해 물었다.
그는 “당시 장난이 아니었다”면서 “그때 인기는 지금보다 훨 높았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자료화면으로 이주연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긴 생머리에 감색 계열의 교복 차림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그는 그당시 예쁜 얼굴로 유명했던 톱배우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자신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을 보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몰려들었지만 “학생이었고 끼도 없어서 사람들을 피해 다녔다”고 털어놓으면서 “왜 그때 즐기질 못했는지...”라며 후회하는 듯한 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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