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화물공제-전세버스공제 ‘교통안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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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화물공제-전세버스공제 ‘교통안전’ 업무협약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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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차 졸음운전 예방 적극 홍보”
 

[대구 서철석 기자]【대구】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화물공제 대구지부, 전세버스공제조합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4일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대형차량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휴게소 등에서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화물차·전세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 차량을 발견하면 경적을 울려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주행 시 발견한 위험요인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에 신고한다.

공사는 운전자가 고속도로 이용 시 느낀 불편함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수집해 개선해 나간다.

협약 후 참여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와 함께 매월 4일마다 열리는 ‘교통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차사고 예방 및 긴급견인 서비스 안내, 화물차 후부 반사판 부착,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 안전띠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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