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김선민 본부장)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9년 상반기 버스 및 화물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별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 사망사고 발생 회사 및 교통안전도 평가지수가 낮은 버스·화물업체를 대상으로, 강원도 및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휴게시간 준수 여부, 운행기록계 작동 여부,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운전자 교육 실태, 차량 불법구조 변경 및 등화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무분별한 적발을 지양하고 각 업종의 교통안전에 미치는 중대한 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김선민 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점검이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해 올 상반기에는 버스 및 화물로 인한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되지 않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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