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 라이프스타일 관점에서 차량 전반에 관련된 핵심 서비스뿐 아니라 일상 혜택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3월부터 기아차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무상 수리와 중고차 가격 보장,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VIK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획한 이번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케어 프로그램’은 ‘자동차 케어’와 ‘일상 케어’ 두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케어의 경우 기아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손상 시 무상 수리는 물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VIK 스타일 케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국산 브랜드 최고 수준, 최장 기간 중고차 가격 보장 비율을 약속하는 ‘VIK 개런티 케어’로 중고차 판매 및 신차 구입에 수반되는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나아가 기아차는 보유 중인 차량을 경매를 통해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량 구매 후 1년간 월 납입금을 면제해주며, 1년 후 신차를 구매할 때 중고차 가격을 최대 77%까지 보장해주는 ‘VIK 체인지 케어’를 통해 전방위적 차량 케어 프로그램을 완성시켰다.
기아차는 아울러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차량 개인 및 개인사업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VIK 데일리 케어’를 통해 허위 쇼핑몰 사이트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원,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등 온라인 금융 범죄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원, 골절 및 화상 수술 시 각각 최대 50만원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게 된 고객에게 도움을 보장한다. 이밖에 전국 유명 리조트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VIK 힐링 케어’로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대 최고 수준 혜택으로 구성된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는 기아차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