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가 ‘전국 최우수 관광사이트’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자자체 관광분야 홈페이지 평가’ 결과, 부산시문화관광홈페이지(www.visit.busan.kr)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운영 관광분야 홈페이지 중 최우수 국문사이트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운영 관광분야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온라인을 통한 관광안내체계의 혁신과 지방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 9월부터 11월까지 16개 광역시·도와 시·도 추천 77개 기초지자체 관광분야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평가기준 및 평가모형에 의해 평가 전문기관의 1차 평가와 평가전문위원회의 2차 최종평가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으로 국문과 외국어 부문을 콘텐츠, 사용자의 편의, 디자인, 상호작용성 등의 항목으로 나눠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다르게 부여했으며, 사이트 운영 및 관리부문의 평가도 함께 실시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 "앞으로 각종 국내·외 행사의 홍보 지원과 지역관광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콘텐츠 추가 발굴 및 현행화를 비롯, 외국어 분야를 완벽하게 추가 보완함은 물론, 우수 관광사이트와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부산관광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