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혈액본부의 헌혈차를 유치 ‘사랑의 헌혈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건강한 사람만 할 수 있는 특권적인 봉사’ 라는 슬로건을 걸고 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본부는 매년 동절기에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헌혈이 줄어들면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해 헌혈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부는 사랑의 헌혈나눔 봉사를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곽일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혈액인구가 줄어 혈액관리에 비상이 걸린 요즘, 우리 공단 임직원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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