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경주 협신통운 남만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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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경주 협신통운 남만우 대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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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남만우 협신물류(주)·(주)협신통운 대표(53)가 화물운송회사 설립 16년만에 대형 화물운송·물류업체로의 자리매김에 성공,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 사장은 지난 87년 경북 경주지역에서 협신화물 설립과 함께 화물운송업을 시작, 96년 (주)협신통운으로 회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100% 운송물량 확보에 따른 다단계를 근절하고 차주들의 이익 확보에 주력해 왔다.
이 회사들은 자동차부품 운송을 전담하는 회사로 지난 20여 년간 부품운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송의 건전화를 기하는 한편 운송원가 절감을 위해 자가주유소는 물론, 정비공장 및 각종 운송부대시설을 완벽하게 갖춰 차주들에게 최상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운전사들의 지속적인 안전운전교육 강화로 사고예방 모범업체로 선정되는 등 화물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운전사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발생지수가 어느 회사보다도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남 사장은 그동안 경북지역 화물업계의 발전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여 현재 경북주선협회 부이사장 및 경북화물협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주경찰서 선진질서위원 및 화랑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선진질서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성을 보여 지난 99년에는 건교부장관, 2001년에는 경주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 사장은 지난해 동국대 사회학과대학원을 졸업한 후 올해 고려대 경영대학원에 재학 중에 있는 등 만학에 열중하고 있다.
남 사장은 “앞으로 화물운송과 물류센터를 연계한 책임운송 구현으로 고객만족과 회사의 건실한 경영 및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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