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 어르신·아동 복지 시설 방문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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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 어르신·아동 복지 시설 방문해 성금 전달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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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택시조합이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 복지시설에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합은 지난 6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무지개 노인 대학’과 중랑구에 있는 ‘면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각각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복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시설에 전달된 조합 성금은 사회공헌 예산을 통해 조성한 것이다.

무지개노인대학과 면목지역아동센터는 받은 성금을 가지고 각각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배움 활동 지원하고 지역 중하위 소득층 자녀와 다문화 가정 자녀의 돌봄 서비스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018년 정기 총회 때 모인 사랑의 쌀 1060㎏을 올 1월 경로당 6곳과 주민센터 1곳에 전달했다.

문충석 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저소득층 자녀 등 우리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조합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개별 택시업체들도 기부활동을 활발히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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