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일본인 관광객 ‘당일치기 관광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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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일본인 관광객 ‘당일치기 관광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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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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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당일치기 관광코스’가 나왔다.

경남 합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19 코리아(KOREA) 고토치 셔틀’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 고토치 셔틀은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업계가 공동으로 전용 버스, 전문 가이드, 식사, 관광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코리아 고토치 셔틀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4개 코스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1개 코스로 운영된다.

합천군은 다른 자치단체 4곳과 경쟁을 거쳐 부산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도맡아 운영하게 됐다.

군은 오는 4월1일부터 올해 말까지 합천 관광을 희망하는 일본인들을 부산에서 버스 편으로 합천을 둘러보는 당일 코스 여행을 제공한다.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영상테마파크 등 관광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관광공사를 통해 사전 예약한 일본인들을 상대로 당일 여행코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합천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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