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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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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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19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연구를 통해 규제에 대한 동향과 분석, 미래차 동력원에 대한 예측, 동력원별 미래 기술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기술 선정과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처음 개최된 로드맵 발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지난해 행사 이후 수행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2단계 연구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발표회 진행은 민경덕(서울대) 교수가 담당하며, 수소전기차(김민수 서울대 교수), 전기차(황성호 성균관대 교수), 하이브리드차(박영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내연기관차(이기형 한양대 교수), 자동차동력(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이 주제로 각각 다뤄진다.

민경덕 교수는 “국내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2단계 연구를 진행했고 자동차 동력원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며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동차 동력원 기술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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