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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64차종 4만7659대 5가지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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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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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포르쉐 등 7개 브랜드도
- 총 103차종 7만3512대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8개 국산차 및 수입차 브랜드가 국내에서 판매한 103차종 7만35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 300 4매틱’ 등 64차종 4만7659대는 5가지 리콜이 실시된다. ‘E 300 4매틱’을 포함한 42차종 3만7562대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자동 또는 수동으로 벤츠비상센터로 연결되는 비상통신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드러났다. ‘S 450 4매틱’ 등 10차종 8468대는 조향보조장치 작동 시 운전자가 일정시간 조향핸들을 잡지 않을 때 알려 주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C 350 E’ 등 6차종 882대는 생산 공정에서 하향등 전조범위를 조정하는 장치가 마모돼 전조등 조사(照射)범위가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문제점이 확인됐다. 전조등 결함의 경우 자동차안전기준 위반 사항으로 국토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벤츠 ‘C 200 콤프레서 등 3차종 742대는 다카타에서 공급한 운전석·동승자석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이 실시된다. ’GLE 300d 4매틱‘ 등 3차종 5대는 차량 뒤쪽 리어 스포일러 고정 결함으로 해당 부품이 주행 중 이탈될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됐다.

벤츠 차량은 15일 또는 20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개선된 부품 교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718 박스터’ 등 5차종 3889대에 대해서는 3가지 리콜이 실시된다. ‘718 박스터’ 등 2차종 2315대는 연료탱크가 중앙에 위치한 차량으로 전면 부분 충돌 시 차량 앞쪽 트렁크 고정 브래킷이 연료탱크와 충돌해 화재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확인됐다. 자동차안전기준 위반 사항으로 과징금이 부과된다. ‘파나메라’ 등 2차종 1573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패드 마모 표시기가 계기판에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드러났다. 이밖에 ‘카이엔’ 1대는 충격흡수 장치와 로어암 연결 부품 제조상 결함으로 균열이나 파손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14일 또는 15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으면 된다.

르노삼성차 SM3 Z.E, 1371대(전기차 콘트롤러 소프트웨어 오류, 11일부터), 시트로엥과 DS 브랜드(한불모터스) 5차종 525대(실내 보조 히터 배선 결함 및 뒷바퀴 허브 베어링 결함, 14일부터), 아우디 A3 40 TFSI 2대(연료공급호스 연결 장치 결함, 15일부터), BMW 24차종 1만9958대(연료공급호스 연결부 조임 장치 결함 및 크랭크 섀프트 포지션 센서 결함, 8일 또는 12일부터), 모토로사 모터사이클 2차종 79대(후방 미러 설계 결함, 11일부터), 스포츠모터사이클 1차종 29대(연료탱크 결함, 5일부터) 등 34차종 2만1964대에 대한 리콜도 각각 시작됐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메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포르쉐코리아(02-2055-9110), 르노삼성자동차(080-300-3000), 한불모터스(02-3408-1654), BMW코리아(080-269-518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2834), 모토로사(070-7461-1191),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02-790-0999)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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