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꿈의 공간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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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꿈의 공간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 개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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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일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서 운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자동차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부산에 마련했다.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로 이름 지어진 시설이 14일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관된 것. 현대차와 부산시는 이날 오영춘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과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 시작을 알렸다.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이 콘셉트인 수소전기하우스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를 통해 생성된 에너지를 일반 가정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구현한 것으로, 수소전기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수소 사회가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음을 직접 느끼게 해 주는 공간이다.

▲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 클린 존에 마련된 수소전기차 넥쏘의 공기 정화 기능 시연 체험 공간

현대차는 세계적 수준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수소전기차 및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8월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광주·울산·창원 등에서 ‘수소전기하우스 시즌1’을 개관했었다.

특히 이번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는 지난 시즌 대비 수소전기차 친환경성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강화됐다. 528㎡(약 160평) 규모로 조성된 공간은 ‘그린 존’, ‘클린 존’, ‘키즈 존’, ‘익스피리언스 존’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수소 관련 친환경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 그린 존에 마련된 수소전기차에서 배출된 깨끗한 물로 재배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라이브 팜(LiveFarm)'

그린 존에서는 수소전기차에서 배출된 깨끗한 물로 재배한 방울토마토, 상추, 블루세이지 등 식물이 자라고 있는 ‘라이브 팜(Live Farm)’이 마련돼 친환경 수소 사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클린 존에서는 넥쏘 공기 정화 기능 시연을 통해 유해한 배기가스는 전혀 나오지 않고 깨끗한 물과 전기만 생산하는 수소전기차 특징을 살펴보고, 미세먼지를 흡입 및 여과하는 수소전기차 공기 청정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키즈 존에서는 지난 수소전기하우스 시즌1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이 다시 운영되며, 수소와 산소가 만나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수소전기차 원리 등 실제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수소전기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존이 마련됐다. 익스피리언스 존은 넥쏘 완성차,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 수소 충전 체험 시설및 터치 테이블 등이 마련돼 실제 수소차의 전력 발전 모습 등을 비롯해 수소전기차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는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4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등 전국 곳곳에 추가로 개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충전소가 새롭게 구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자체와 연계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 충전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수소에너지가 미래를 얼마나 깨끗하고 살기 좋게 만들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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