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대학교 인근 카셰어링 ‘캠퍼스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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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대학교 인근 카셰어링 ‘캠퍼스카’ 서비스 확대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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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그린카는 고객 참여형 카셰어링 서비스 ‘캠퍼스카’ 시즌3을 시작하며 차량 대수와 신청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는 대학교 인근에 그린카 차량을 배치하고 대학(원)생,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캠퍼스카 오너’가 되어 이를 직접 관리하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다.

차량 관리자인 ‘캠퍼스카 오너’를 비롯한 캠퍼스 구성원부터 지역주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이번 ‘캠퍼스카’ 시즌3을 시작하며 지원 차량과 신청 지역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고객들이 보여준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전 시즌 대비 약 67% 증가한 총 100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캠퍼스에 차량을 우선 배치해 서비스 지역을 광역시 중심에서 전국 시∙도로 확대하고 더욱 많은 지역의 대학생과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2017년 서비스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캠퍼스카’는 대학(원)생부터 지역 주민까지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캠퍼스카 시즌3에 맞춰 선보이는 차량 및 신청 지역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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