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별화물협회, ‘제27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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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별화물협회, ‘제27기 정기총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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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회원과 더불어 소통하는 협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전남개별화물협회가 지난 15일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 승인에 관한 건’ 등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안철진 전국개별화물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협회 이사장, 전남도내 각 운수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장영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는 숙원사업인 ‘8.30 화물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개인화물운송업종으로 통합됐으며, 아울러 그토록 소망하던 톤급이 상향돼 화물운송시장에서 불합리한 부분을 말끔히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시행령‧시행규칙이 7월1일부로 시행일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에 따라 특히 “올해는 ▲화물법 시행령에 따른 ‘개인화물협회’ 출범 ▲차량 톤급 개정에 따른 총중량 단속법안 추진 ▲주선수수료 상한제 도입법안 추진 ▲화물공제조합 가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영식, 방관용, 박상용, 최동수 회원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모두 31명이 국회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각계로부터 표창 및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대학생, 고등학생 등 총 18명에게 연합회장과 이사장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협회는 또 이날 총회에 앞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교통연수원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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