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서울시와 교통안전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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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서울시와 교통안전 콘테스트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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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시와 함께 제3회 ‘플레이더세이프티’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회 진행된 그림 공모전에는 총 1559명이 참여해 어린이 약 440여명이 상을 받았다.

이번 제3회 콘테스트는 처음으로 서울시와 함께 진행되며, 최우수 작품은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어린이 시각으로 본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약속’ 또는 ‘내가 꿈꾸는 우리 동네 교통안전 이야기’ 등 교통안전을 주제로 하는 모든 그림이 응모 대상이다.

참가를 원하면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을 촬영·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우수상(30명), 장려상(50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더세이프티’ 오프라인 캠페인에 전시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교통안전을 준수하는 습관은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 눈높이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 9월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및 시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공동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와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캠페인 일환이다. 또한 이달 초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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