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시가 법인택시 일제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수성구 대구미술과 주차장인근 도로변에서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를 비롯한 각 구·군, 조합이 참여해 90개 업체 6179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부제 날짜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 점검차량은 사업체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날짜를 지정해 2일 간 재점검에 참여토록 했다.
점검은 자격증명확인, 안심귀가, 부제, 교통불편신고스티커부착유무, 차량정비상태, 차내 청결 등을 중점 확인한다.
김기철 대구택시조합 이사장은 “이번 일제점검은 택시의 안전운행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서, 법인택시업체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고없는 대구시 만들기’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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